대전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검토
대전시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현행 둘째와 넷째 일요일에서 평일로 전환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 수렴에 나섰습니다.
시는 정부의 대형마트 영업규제 개선 발표와
더불어 일요일 휴무로 인한 인근 상권 침체와
시민 불편에 대한 지적 등이 잇따르고 있다며, 전통시장 상인 등 이해당사자들의 의견 수렴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휴업일 변경은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개최 등을 거쳐 오는 6월이나 7월 중 이뤄질 전망이며
현재까지 대구와 청주 등 일부 지자체가
휴무일을 평일로 전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