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병원 응급실을 찾은 환자가
병실이나 의료진이 없어 다른 병원으로
옮기는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시는 통계 분석 결과,
심혈관질환이나 중증외상환자 등
3대 중증응급환자 전원율이
지난 2021년 기준 1.8%로,
전국 평균 5.6%보다 크게 낮아,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있는 셈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전시는 환자를 이송하는 구급대와
의료기관의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 덕분이라며
다만, 적정 시간 내 응급의료기관 도착률이
전국 평균 48%보다 낮은 44.3%로 나타나
개선 노력에 나서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