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회복의 잠시 멈춤과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따라
비수도권도 내일(20)부터
과대학교와 과밀학급을 중심으로
부분 등교가 실시됩니다.
대전은 11개 초등학교에서
1·2학년을 포함한 모든 학생들이
밀집도를 5/6으로 낮춰 등교하고,
중학교와 고등학교 18곳도
밀집도를 2/3로 조정해 운영합니다.
충남은 초등학교 29곳이 1·2학년은 등교하면서 밀집도를 3/4으로 낮추는 동시에
중·고등학교 21곳도 부분 등교하고,
세종은 한솔중학교만 부분 등교로 전환됩니다.
전면 등교 한 달 만에 적용되는 이번 조치는
겨울방학이 시작하는 시점까지 유지되며
모둠·이동수업도 자제되고
대면 행사도 최소화해 치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