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는 지난 1월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지금까지 코로나19 관련
확진환자와 의심환자 등 이송건수가
5천 건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천안이 1,550건으로 가장 많고,
당진, 아산, 공주 순으로 나타났으며
대구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지난 3월 초에는 충남 구급대원을 해당 지역에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소방본부는 현재 도내 948명의 구급대원이
5종의 보호복을 착용하고 이송에 임하고
있으며 음압시스템이 갖춰진 특수 구급차를
구비하는 등 2차 감염 위험도 크게 줄였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