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출산한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미신고 아동 105명을 전수 조사해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49건을
수사 의뢰했습니다.
49건 가운데는 베이비박스 유기나
위탁한 경우가 26건으로 가장 많았고,
보호자가 연락을 받지 않거나
출생 자체를 부인하는 경우,
소재가 불분명하거나 출생 신고 전에
입양했다는 주장 등이 있었습니다.
확인된 40명은 원 가정에서 생활하거나
친인척이 양육이나 입양했고
질병으로 사망한 15명 등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