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민경선 박사팀이
쓸모없이 버려지는 옥수수 속대에서
항공유를 만들 수 있는 중간물질
'레불린산'을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연구팀은 촉매의 농도와 반응 온도, 시간 등을
최적화해 레불린산을 생산하는 비율을
최대 20%로 끌어 올렸으며, 기존에 자체 개발한 추가 공정을 거치면 바이오 항공유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바이오 항공유는 현재 전체 항공유 가운데 0.01%에 불과하지만, 2070년에는 35%까지
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