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네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충청권에서도 처음으로 의심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와 충남대학교병원 등에 따르면
중동을 다녀온 A 씨가 지난 25일 발열 증세로 내원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현재 국가지정음압병동에 격리된
상태에서 2차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환자가 X레이 검사에서
폐렴증세를 보인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병원에 2차 검사를 지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