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경제 특별도'를 선포한 충남도가
당진시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15개 시·군을
돌며 탄소중립 실천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릴레이 대회를 엽니다.
충남도는 첫 대회에서 당진 지역 기업 5곳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맺었고, 탄소중립과 관련한 특강과 비전 발표, 기념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충남에는 전국 석탄화력발전소의 절반이
위치하고 온실가스를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배출하는 지역으로 충남도는 지난해 10월,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를 선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