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 촬영지 한남대 관심..촬영지로 각광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2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한남대가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영화 서울에 봄에 등장하는 건물은
한남대 사범대와 탈메이지기념관으로
영화 속에서 각각 수도경비사령부와
특전사령부로 사용돼 반란군에 맞서는
주요 장소로 비중 있게 등장합니다.
대전시 문화재로 지정된 건물 등이 있는
한남대는 영화 덕혜옹주, 변호인, 1987 등
15편이 넘는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활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