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 50대 남성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뒤
열흘 만에 다시 확진된데 이어
20대 여성도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천안시는 지난달 줌바댄스 수강생인
아내와 접촉해 확진됐다 완치된
52살 남성이 직장 복귀를 앞두고 검사한 결과,
다시 양성으로 판정됐다며
바이러스 재활성화에 따른 감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부산에 거주하는 26살 여성이
진료를 위해 천안의 단국대병원을 찾았다
발열 증세를 보여 검사를 통해 확진됐으며
천안까지 승용차로 이동해
지역 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