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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전 은행 강도 살인' 피고인들 사형·무기징역 구형

검찰이 20여 년 전 발생한 대전 국민은행

권총 강도살인 피고인들에게 각각 사형과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대전지법 형사 12부 나상훈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강도살인 혐의를 받는 피고인 이승만과 이정학에게 각각 사형과 무기징역을 구형하고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도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이승만이 권총을 발사하지 않았다고

하는 등 일부 공소사실을 부인하고 있지만

범행이 구체적이고 치밀하게 이뤄졌고,

이정학은 사격 경험도 없는 점 등으로 볼 때

이승만의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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