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용 원자로 '하나로' 또 멈춰..2년간 6차례 중단
한국원자력연구원 내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가 오늘 또 가동을 멈춰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원안위와 연구원 측은 오전 7시 27분쯤
액체수소를 이용해 원자로에서 생산된
중성자를 냉각시키는 설비 고장으로
하나로가 자동 정지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하나로는 안정적인 상태로
방사선 안전 특이사항은 없다고 알려졌지만,
최근 2년 동안 6차례나 멈추는 등
잦은 고장으로 신뢰성에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