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버스로 전국을 누비는 '심상찮은
버스 6411' 첫 행선지로 태안을 찾아
고 김용균 3주기 추모제에 참석했습니다.
심 후보는 이 자리에서 경영자 책임을
묻지 않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만들어 놓고 정치권이 표를 달라고 하고 있다며 노동이 당당한 나라, 노동자들도 선진국
시민의 삶을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심 후보는 이어 보건의료노조
세종충남본부를 찾아 코로나19로 2교대
근무 등 열악한 노동환경에 처해 있는
보건의료 노동자의 목소리를 듣고
주 4일제 도입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