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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크루즈선 취항 앞두고 서산 대산항 부두 개선 공사


내년 5월 서산에서 출발할
11만 4천 톤급 국제크루즈선 취항에 대비해
서산 대산항 부두 개선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크루즈 선박인
코스타세레나호의 길이가 290m에 이르는 만큼
대산항 접안을 위해 20억 원을 들여
여객부두의 방충재를 교체하고
선박 고정 기둥도 추가 설치할 계획입니다.

한편, 코스타세레나호는 내년 5월 8일
대산항을 출발해 일본 오키나와 등과
대만을 거쳐 부산항에 도착하며
현재 1,400여 명이 예약한 상태입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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