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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전공의 이탈 장기화..병동 통·폐합 운영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진료 거부가 장기화하면서
환자가 줄어든 지역 종합병원들이
병동을 통폐합해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건양대병원은 오늘부터
내과계열 등 3개 입원 병동을 한시적으로
폐쇄하고, 다른 병동에서 입원 환자를
치료하도록 했으며, 대전성모병원도 3개
진료 과목의 입원 병동을 통합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수술과 진료 축소로 인한 경영 효율화를
위해 을지대병원에 이어 대전성모병원이
의사를 제외한 직원을 대상으로
무급휴가를 신청받고 있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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