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밤사이 들어온 사건사고 소식입니다.
어제(6) 저녁 8시 20분쯤
태안군 소원면 어은돌항 인근 갯바위에서
야간 낚시를 하던 27살 최 모 씨 등 2명이
밀물에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최근 피서철을 맞아
낚시객 관련 사고가 늘고 있다며,
날씨와 물 때를 반드시 확인하고,
바다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어제(6) 오후 6시 5분쯤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의
한 의약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기계설비 등 244㎡를 태워
소방서 추산 4천8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5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천장에서 처음 불꽃이
발견됐다는 공장 직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