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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어선 전복' 실종자 수색 나흘째..선체 인양 난항

지난 15일 밤, 보령시 외연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로

실종된 선원을 수색하는 작업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령해경은 다른 배의 운항 경로 등을 고려해

사고 선박을 보령 삽시도 앞바다로 옮겼지만,

여전히 배 안에 있는 많은 그물 탓에

선체 인양과 수중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해경은 실종된 베트남 국적의 20대 선원이

배 안에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수색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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