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 저녁 국회 본회의에서
여당 주도로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이 반영될지 관심입니다.
대전은 신축 야구장인 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과 국립미술품수장보존센터 건립을,
세종은 세종경찰청 신청사의 설계 공모와
국립 민속박물관의 확대 이전을
주요 현안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충남은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과
해미국제성지 개발, 국립 경찰병원 건립 등
8조 3천억여 원 규모의 국비 확보에
나섰습니다.
한편 여야가 의견을 모은 예산안은
정부가 제출한 604조 원 대보다
3조 5천억 원 증가한 규모로,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지역화폐 확대 등이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