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가 전국 국공립대 가운데
처음으로 대학 무상교육을 추진합니다.
충남도는 도립대 내년 신입생부터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 형태로 지급하고
오는 2024년에는 전교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무상교육을 완성할 계획입니다.
도립대 내년 신입생 가운데 63%는
국가·교내외 장학금을 받고 나머지 학생들은 자비로 등록금을 내야 하는데 충남도가
4억 2천8백여 만 원인 이 비용을 내년부터
지원합니다.
충남도는
도민들의 학비 부담을 덜고 학령인구 감소 속에 우수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장학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