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누출된 것과 관련해
대전시가 철저한 원인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대전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비록 정부
기준치를 초과하지는 않았더라도
원자력연구원 밖 하천토양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137이 검출돼 유감"이라며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원인을 규명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원안위와 세슘 추가 검출 여부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핵안전 주민운동을 펼치는 대전탈핵희망도
성명을 내고 폐기물 관리 행태가 절망적이라며
정부가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