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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건조·강풍·온난 기후 속 '화재위험경보' 발령

충남소방본부가 건조하고 강한 바람 속에

조금전 오후 6시를 기해 도내 모든

소방관서에 화재위험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20) 오전

9시부터 오늘(21) 오전 8시까지 도내

전역에서 발생한 화재 출동은 50건으로

같은 기간 평균 보다 5배 급증했다며,

농작물 소각이나 등산 중 화기 사용

금지 등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휴일인 오늘(21) 대전의 한낮 기온이

기상 관측 이래 2월 기온으로는 가장 높은

22.6도로 포근한 날씨를 기록했으며,

모레 아침 다시 영하 9도까지 떨어지는

평년 수준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조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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