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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철도노조 파업예고일 D-1…협상 난항에 파업 가능

전국철도노조가 예고한 파업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임금과 단체협약

갱신 교섭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어 파업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노조는 임금 월 18만 7천 원

정액 인상과 승진포인트제 도입,

통상임금 증가분의 인건비 제외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은 노조 요구 대부분이

사측의 권한 범위를 넘어서는 것이라는

입장으로, 합의점 찾기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철도노조가 파업을 하게 되면

지난 2019년 11월 이후 3년 만으로,

화물연대 파업과 겹쳐 물류 수송 차질과

대입 수시 면접 등을 위해 열차를

이용하는 수험생 불편 등이 우려됩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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