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교육감 취임 2주년 기자회견, '불통행정' 지적도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늘봄학교 시범운영과 미래 직업교육센터 개소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습니다.
또 순직한 대전 용산초 교사 부실수사 논란에
대해 교육청 차원에서 면밀히 재검토하고,
잇단 교사 성비위와 관련해서는 무관용을
원칙으로 감찰과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3선 연임 제한으로 다음 선거에 나서지 못하는
설 교육감은 지난해 '공교육 멈춤의 날' 행사에 교사의 연가나 병가 사용을 제한해
논란을 빚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