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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유성구, 전기·가스요금 인상에 13억 원 긴급 지원

전기와 가스 요금 인상 발표로

여름철 냉방비 부담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우려가 높은 가운데 대전 유성구가

13억 원 규모의 에너지비용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지난 2월 난방비를 지원받았던

위생업소 등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연 매출 4억 원 이하 소상공인과

면세유나 농사용 전기를 쓰는 농업인으로,

유성구는 다음(6) 달 1일부터 신청을 받을

계획입니다.



지원 금액은 2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으로,

한 사람이 다수 업체를 운영할 경우

1개 사업체에 대해서만 지원이 이뤄집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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