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하는
행보를 이어왔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탈원전 정책을 백지화하고 원전 최강국을
건설하겠다"고 다시 강조했습니다.
윤 후보는 자신의 SNS 글을 통해
"5년 전 탈원전을 선언했던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도
원전 유턴을 선언했다"며
"세계 최고의 우리 원전 기술이
사장되는 것도 안타까운 일이고,
우리가 탈원전을 하면
누가 우리 원전을 사 가겠냐"고 비판했습니다.
또 원전 생태계를 회복하고
안전한 원전기술을 발전시켜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며
원전 산업 육성 의지를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