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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어기구 "원자력환경공단, 방폐물 절반밖에 처분 못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어기구의원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지난 해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중저준위와

방사성동위원소 폐기물을 7,833드럼 인수하는 것으로 계획했지만 실제 인수량은 절반 수준인 3,958드럼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어 의원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인도하는

방폐물에서 무더기로 방사능 분석 오류가

발생해 방폐물 인수도 이뤄지지 못한 것과

관련해 공단 측도 자체 검증과 관리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안준철
뉴스를 만들 때도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E. Hobsbawm의 글을 종종 떠올립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되는 대전MBC 뉴스가 되도록 늘 갈고 다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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