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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보령댐 가뭄 '관심' 단계 진입…금강 도수로 가동

충남도는 보령댐 가뭄 단계가 '관심'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지난 2일부터 금강 도수로를 

가동해 하루에 금강 물 11만 5천 톤을 

보령댐에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보령댐 저수량은 4천520만 톤으로, 

저수량별 위기 경보 기준 관심 단계인 

4천540만 톤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충남도는 가뭄 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금강

도수로 가동을 계속할 방침이라며 가뭄이 악화될 경우

추가 조치에 나설 계획입니다.

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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