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국립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 유치를 위한 전략 모색에
나섰습니다.
최민호 시장은 최근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에 있는
중이온가속기 연구소를 찾아
가속기 장치와 설비 공간을 둘러보고
중부권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
유치 전략을 점검했습니다.
정상 세포에 영향을 주지 않고
암세포만 표적 제거해 '꿈의 암치료기'로
불리는 중입자 가속기는
전 세계적으로 13기가 운용되고 있으며
국내에는 서울, 부산에 1기씩 건설 중입니다.
세종시는 국립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를 유치하면 의료복지는 물론
대전 중이온 가속기, 청주 오창
방사성 가속기 등과 함께 중부권에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