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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태안 앞바다서 해삼 불법 채취한 3명 검거

태안해양경찰서는 야간 잠수장비를 이용해

불법으로 해삼을 채취한 혐의로 52살 이 모 씨 등 3명을 검거했습니다.



해경은 어제 
오전 2시쯤 32사단 레이더

기지로부터 미확인 선박 확인 요청을 받고

출동했으며 2t 어선을 1시간여 추적 끝에

붙잡았습니다.



해경 조사 결과 이들은

보령시 오천항에서 선박 자동 입출항 신고

장치를 끄고 무단 출항해 야간 잠수장비를

이용해 해삼을 무단 채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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