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지역화폐인 온통대전의
새해 할인정책 중단을 예고했습니다.
시는 최근 문자 발송과 온통대전
앱 페이지에 상시 할인 혜택
즉 캐시백 중단을 공지하면서
명절이나 축제 등 특정시기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면서도
구체적인 일정을 안내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국회에서 지역화폐 예산이 부활하면서
대전에는 약 230억 원 정도 국비가
내려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앞서 대전시는 지역화폐 지원대상을
취약계층으로 한정한 바 있어
국비 편성에도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한
상시 할인 혜택은 어려울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