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에서 통학버스 관련
교통사고로 어린이가 숨진 가운데,
충남경찰청이 개학을 앞두고 오늘(14)부터
통학버스 법규 위반행위 일제 단속에 나섭니다.
다음(3) 달 말까지 단속을 펼칠 경찰은
통학버스 운영이 많은 초등학교와 학원가,
체육시설 주변 90여 곳을 중심으로
보호자 동승 의무를 위반하거나
미신고 운행 등을 집중 단속합니다.
운전자를 대상으로도
어린이 안전띠 착용 여부와
승하차시 점멸등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으로,
한편, 충남에서는 최근 3년간
통학버스 교통사고 50건이 발생해
어린이 12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