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4대 과기원 학생연구원 등 축소 없어"
카이스트를 비롯해 과학기술원을 포함한
정부의 연구개발 예산 삭감으로 학생연구원
등의 인건비 감축 우려가 커진 가운데
정부가 지원 축소는 없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대 과기원과 협의해
학생연구원 인건비에 과기원 자체 재원 등을
최우선으로 활용하기로 했다"며
"학생연구원 등 만2천900여 명에 대한 지원이
내년에도 축소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도
그제 열린 국회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예산 삭감에 따른
인건비 감축 우려가 나오자 젊은 연구자들의
연구와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해결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