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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세종시 재정 2030년 마이너스 예상..재정 대책 시급

부동산 거래 침체 등으로 세종시 재정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식 세종시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세종시 지방세

징수 예상액은 6천3백여억 원으로 당초보다

7백여억 원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는데

아파트 거래 부진 등에 따른 취득세 감소가

주 원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반면 정부의 국책사업도시 지원은 점차

줄면서 지방교부세도 2016년 1,577억 원에서

지난해 730억 원으로 감소하는 등 재정

압박이 점차 심화되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2030년이면 세종시 재정이

마이너스로 돌아설 수 있다며 주택분양 감소

등에 대비한 다양한 세입원 발굴과 대기업

유치 등 자족 기능 강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최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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