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골프 모임과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확산세가 세종과 공주 등 인접 지역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골프모임 확진자가 방문한
유흥업소 대표를 비롯해
추가 확진자 8명이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가
13명으로 늘었고, 이와 관련한 연쇄 감염으로
세종과 공주에서도 각각 확진자 4명이
나왔습니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세종시의 한 어린이집에서는 원아 2명과
학부모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24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