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충남지역 환경시민단체가
공동성명을 내고 환경부의 백제보
수문 개방 이행과 구체적인 4대 강
보 해체 계획 수립을 촉구했습니다.
지역 환경단체는 지난해 환경부가
수막 재배를 위해 11월과 3월 사이
동절기에만 백제보 수문을 닫겠다고
약속했지만 지금까지 수문이 열리지 않으면서 물고기 사체와 녹조가 백제보 인근에서
관측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환경부가 세종보나 공주보와 달리
백제보 개방과 모니터링을 진행하지 않으면서 데이터 부족을 이유로 보 해체 방안 발표까지
미루고 있다며, 즉각적인 보 개방과
해체 방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