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강과 하천 등에서 살아가는
민물고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전시회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막해
오는 10월 22일까지 선보입니다.
'담수어지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백제시대 왕에게
진상했다는 종어를 비롯해
어름치 등 다양한 민물고기가 전시되고
지난 2015년 신종으로 발표할 당시
기준으로 삼은 '참쉬리'의 정기준표본이
국내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또, 멸종돼 단 하나 표본으로만 남은
고유종 '서호납줄갱이' 모형도 볼 수 있으며
4차례 전문가 특강도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