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논산 양지추모원 납골당에서
산사태로 2명이 숨진 것과 관련해
논산시의 책임론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어제
김종민 의원과 복기왕 도당 위원장 등이
숨진 추모객의 빈소를 찾은 자리에서
집중호우 중이었는데도 합장 일정을
조정하지 않은 논산시의 안일한 행정과 함께
산사태 현장이 임도공사의 마무리 부실로
보강작업이 시급하다고 수차례 지적해 온
곳이라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해당 추모원에서는 지난 14일 저녁
산사태로 납골당 인근 건물이 붕괴돼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