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충남에서 유일하게 '청년 인구' 증가세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소멸 위기 속에
아산시가 충남에서 유일하게
청년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아산의 18살부터 39살까지
청년 인구는 9만 5천여 명으로,
3년 전과 비교해 4천여 명, 4.84% 늘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충남 전체로는 55만여 명에서
51만여 명으로 7% 가까이 감소해
아산시가 도내 15개 시군에서 유일하게
증가 추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으며
청년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도 27.57%로
충남은 물론,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