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천안·아산 이민청 유치 최적지"
출입국·이민관리청 이른바 이민청 유치에
나선 충남도가 천안·아산이 설립 최적지라는
자체 분석을 내놨습니다.
충남연구원이 실시한 '천안·아산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전략 연구'에 따르면
혁신도시 지정 이후 수도권 공공기관들의
충남 이전이 전무해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
이민청이 천안·아산으로 와야 한다고
분석됐습니다.
또 천안·아산은 국토 중앙에 위치해, 교통망
등 입지가 우수하고 세종과 서울 사이에 있어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등과의 정책 공조도
수월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밖에 삼성디스플레이와 현대글로비스 등
대기업을 비롯한 다수 기업과 12개 대학이 있어 외국인 인재 양성과 관련 정책 연구 수행이
가능한 것도 장점으로 꼽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