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 줌바댄스 등 운동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대거 발생한 가운데
천안시의 늑장 대응과 허술한 동선 공개를
비판하는 국민청원이 잇따라 등장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코로나19 확진 환자 증가에도
천안시의 동선 공개가 늦어지고,
유입 경로를 파악하지 못했다고
지적하는 글 2개가 올라왔고,
현재 2만여 명의 동의를 받았습니다.
또, 줌바댄스 강사이자
천안지역 5번째 확진 환자의 남편 역시
최초 감염원에 대한 조사가 늦어지면서
슈퍼 전파자이자 사이비 종교 신도로
공격받고 있다며 이를 멈춰 달라는
국민청원을 올려 5천여 명이 동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