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 표시 위반' 관공서 안팎 음식점 27곳 적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이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 관공서 주변 음식점
192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단속한 결과 모두 27곳을 적발했습니다.
위반 품목은 돼지고기가 10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닭고기 그리고 배추김치 순이었고,
적발된 업체 가운데 4곳은 관공서에
입점해 있는 급식업체였습니다.
농관원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10개 업체에
과태료 375만 원을 부과했고, 원산지를
허위 표기한 업체 17곳은 입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