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잇단 고강도 부동산 규제에도
대전지역 아파트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설 연휴 이후 대전지역
주택시장 추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역 부동산 업계는 대전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에서 제외돼 있고 집값 상승에 따른 학습효과와 기대심리 등으로 설 연휴
이후에도 주택가격은 강보합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새학기 등 계절적 수요로 거래가
활발해지는데다 대전의 경우 4월까지
공급물량이 3천 가구를 넘어 향후 1~2개월이
주택시장 추이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