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아산의
온천탕과 관련해 9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온천탕 이용자와 가족 등
연쇄감염으로 아산에서 7명, 천안에서 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가 모두 4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에선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교회와 관련해 2명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추가 확진되는 등 기존 확산세의 여파로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또 노래방 관련 일을 하던
세종시 확진자와 접촉했던 5명이
연쇄 감염되면서 700여 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진단 검사가 진행중이고 90대 확진자
1명이 치료 중 숨져 대전에서 23번째
사망자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