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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당진항 매립지는 충남 땅" 대법원 앞 시위 시작

당진항 서부두 매립지 관할권 대부분을

경기도 평택으로 한 정부 결정에 반발해

당진시가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에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주민들의 항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진 땅 수호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2016년부터 1,000일 넘게 진행 중인

헌법재판소 앞 피켓 시위에 이어

대법원 정문 앞에서도 매일 아침 시위를 벌여

정의로운 판결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당진시가 충남도가 함께 대법원에 제기한

소송은 4년째 제자리걸음을 이어가다

최근 1차 변론이 진행됐으며 하반기

현장 검증과 2차 변론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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