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의회 운영을
파행으로 몰고 갔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전시의원과 기초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가 낮아졌습니다.
대전시의회 의장 선출 당시 당론을
따르지 않아 시당 윤리 심판원에서
당원 자격정지 2년의 징계를 받았던
이종호 의원은 중앙당에서 당직
자격정지 2년으로, 함께 당원 자격정지
한 달 처분을 받았던 권중순 의장은
서면 경고로 수위가 낮아졌습니다.
역시 의장 선출 때 당론을 무시해
제명 처분을 받았던 서구의회 이선용 의장도
중앙당에서 당원 자격정지 2년으로
감경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