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인권기본조례와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추진하는 일부 움직임에 대해
인권단체들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와 대전·충남 인권단체 등이
참여한 긴급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충남이 인권조례를 폐지한다면 지방 정부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인권 책무를 거스르는
광역단체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어제(투데이 그제) 충남기독교총연합회 등
보수성향 시민사회단체들은
충남 기본 인권조례와 학생인권 조례 폐지를
위한 주민 서명부를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