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대전시교육청이 전국 최하위 수준인
4등급을 받은 가운데 전교조 대전지부는
성명을 내고 인맥 위주 인사운영과 부패사학에 대한 방조로 인한 결과라고 지적했습니다.
전교조는
교육청 내부에 학연과 지연, 동호회 등 특정
인맥에 줄을 대는 풍조가 만연해 있고,
비리 사학에 대해 지도·감독 권한을 제대로
행사하지 않아 초래된 결과라고 비판했습니다.
대전시교육청은 2016년 이후 5년 연속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 최하등급인
종합청렴도 4등급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