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 이전과 관련해 야당에서도 충청권
인사를 중심으로 당 차원에서 더 적극적으로
대응해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병준 미래통합당 세종시당위원장은
MBC 라디오에 출연해 "여당의 배경이
의심스럽지만, 행정수도 이전론이 기왕 나온
김에 제대로 된 수도 이전의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당 차원의 특별기구가 먼저 나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진석 의원도 자신의 SNS에 수도 이전 논의를 회피하는 건 피할 수 없는 결정을 미루는 것에 불과하다며 당의 입장을 조속히 정리하고,
반드시 개헌으로 행정수도 이전을 완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