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충남지역 서비스업 분야
피해액이 지난 석달간 5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충남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이
지난 2월~4월까지 석달간 서비스업의
피해액을 추산한 결과 숙박과 음식점, 운수 등 11개 서비스업 분야에서 5천19억여 원의
생산감소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반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고강도로 시행됐던
지난 4월의 피해액 폭이 3월보다
비교적 적게 나타났다며 이는
긴급생활안정자금과 경영안정자금 지원,
지역화폐 활성화정책 등이 일정부분 효과를
거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