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 탐사 프로그램인
'아르테미스'에 참여해
무인 달착륙선에 실릴 국산 과학 탑재체가
개발을 마치고 내년 발사를 위해
미국으로 이송됐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이 경희대 연구팀과 개발한
탑재체는 달 우주환경을 관측하는 장비로,
무진동차량에 실려 대전을 출발했으며
인천공항을 통해 항공편으로 미국으로
운송될 예정입니다.
관측 탑재체는 심우주로부터 날아오는
달 표면의 고에너지 입자를 관측해
유인 심우주 탐사 연구 등에 활용될 예정으로,
내년 초 무인 달착륙선에 장착돼 내년 말을
목표로 발사될 계획입니다.